안녕하세요 마들렌 여러분🥰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벌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벌써....) 지난 주 목요일(6월 1일)에 오픈 된 영상은 보셨나요?
크로켓 앱에서 퍼퓸 갤러리의 향수들을 오프라인 대비 10% 할인, 그리고 마들렌 여러분을 위한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하여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공 받았습니다! 쿠폰 사용 기한이 15일까지니까 마음에 담아 놓고 있던 향수가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 꼭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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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더보기란을 누르시면 쿠폰 코드와 사용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의 센트레터를 참고 하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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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향수 소비 시장 역시 커지며 더 많은 향수 브랜드가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딥디크, 바이레도 등의 공식 수입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프랑스의 '힐리(HEELEY)'와 이탈리아의 '컬티(CULTI)'를 독점 계약하여 수입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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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향수들을 구하기 쉬워지는건 참 환영할 일이죠! 부디 가격도 환영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 6월 5일부터 S.I.VILLAGE에서 힐리가 판매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 된다고 합니다! 제도 힐리 향수 궁금했는데 기회되면 꼭 시향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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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근황이라면 책을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 저의 이야기, 저의 생각을 꺼내서 정리하고 그 정리된 것들을 향수와 관련된 내용으로 엮어서 정리하는 형태인데. 이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쉬운게 아닌데 그 이야기를 향과 연결을 지으려니까 더 어렵더라구요.
8월까지 원고를 마무리하고 올해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얼른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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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요즘은 유독 클래스가 많아서 조향 클래스를 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60~70개 이상의 향료를 모두 맡아보고 횟수 제한 없이 실험을 하다보니 평균적으로 3~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다들 재미있게 만들어 가시더라구요!👍🏻 센트위키 스튜디오에서 조향도 배우고 향수를 만들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예약 해 주세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센트위키'로 연락 주셔도 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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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추천
💌 마리
사계절에 직장, 데이트, 그리고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 등 다양한 곳에서 쓸 향수를 찾는 30대 여성.
비누같이 깨끗한 알데하이드 노트,
새콤달콤 싱그러운 시트러스 노트,
우아하고 부드러운 달콤함이 있는 플로럴 노트,
그리고 파우더리하고 맛있는 달달함이 연상되는 파우더리, 구르망 노트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비누향은 좋은데 (산마노 프리지아, 불리 목욕하는 여인, 등) 새로운 세탁물에서 나는 향은 별로 안 좋아해요 (바이레도 블랑,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등). 시트러스 계열 중에서는 베르가못 향을 정말 좋아하는데 (르라보 베르가못22 등) 너무 사탕스럽게 표현된 레몬, 오렌지, 자몽은 안 좋아해요. 또, 물 냄새가 나는 향들은 (바이레도 라 튤립, 프레데릭 말 임파썽, 등) 가끔 울렁거려서 데일리용으로는 사용하기가 조금 버겁더라구요. 스파이시하거나 레더리한 노트가 주 주제가 되는 향들은 어려운 것 같아요." 라고 싫어하는 향을 자세하게 적어 주셨네요.
"저는 향으로 기억을 많이 하는 편이라 향수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내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그러다가 점차 나와 가장 닮은 향을 입고 싶어서, 요즘에는 향이 가진 힘을 빌리고 싶어서 상황에 따라 더 다양하게 향수를 들이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가장 저 답고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같은 향을 찾고 싶어서 이렇게 설문지를 적게 됐습니다! 좋아하는 향취는 부드럽고 너무 무겁거나 탁하지 않은 향인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향들의 잔향은 비누스럽거나 살냄새 같은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느낌/이미지로 말씀드리면 맑고 청순하고 단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향들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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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님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향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프리지아', 불리 '목욕하는 여인', 랑방 '메리 미',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 딥디크 '오 로즈 오 드 뚜왈렛'과 '오르페옹',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 라 로즈', 아쿠아 디 파르마 '만다리노 디 아말피' 라고 하네요.
다양한 향수를 사용하고 계시네요. 다양한 느낌의 향수를 사용하시는 만큼 '시그니처' 향기를 찾으시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자, 그럼 마리님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리님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한번 찾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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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퍼퓸 - 나이스 베르가못 EDP
요 아이를 추천을 해 드릴까 말까 고민을 좀 했어요. 고민의 이유는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아이가 아니거든요😥 구매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공식홈페이지에서 직구로 구매 하시더라구요. 저도 디스커버리를 통해 만나게 되었는데 '베르가못'이 갖는 여러가지 모습을 굉장히 잘 보여주는 아이에요. 너무 심플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온도 표현되는 베르가못의 향기가 정말 '나이스'한 향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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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K - 프렌치 부케 EDP
두 번 째 향수는 BDK의 프렌치 부케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프리지아의 뉘앙스와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요. 클래식한 느낌의 꽃다발에 알데하이드의 깨끗함이 더해져서 비누향이 연상되는 향수입니다. 예쁜 꽃향기에 여러가지 요소가 부답스럽지 않게 더해져서 매력적인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향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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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향수를 추천 해 드려야 좋을까 고민 하다가 에센셜 퍼퓸의 나이스 베르가못과 BDK의 프렌치 부케를 추천 해 드리게 되었어요. 사실 에센셜 퍼퓸은 정말 고민이 많이 됐거든요😥 직구의 가치가 있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 해 드리고 싶었어요. 디스커버리 세트 구매도 어렵지 않으니 디스커버리로 먼저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물 냄새. 마리님이 물 냄새라고 느끼는 것 중에서는 실제로 물 냄새가 아닌 것들이 있을 수 있어요. 프리지아, 라일락 등 특정 꽃향기에서 느껴지는 향을 물 냄새로 느끼기도 하고 그린 노트 자체가 갖고 있는 수분감을 물 냄새로 인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물 냄새 = 싫어!!!' 라기 보단 정확히 어떤 향조가 싫음을 유발하는지를 알아보면 취향에 맞는 향수를 찾는데 더 도움이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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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터>는 니치 퍼퓸 하우스 센트위키의 조향사 김혜은이 다양한 향기를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때론 충동적으로, 때론 무척 고민해서 산 향수 리뷰, 마들렌 여러분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T.P.O 에 맞는 개인별 맞춤 향수 추천, 향수 트렌드, 글로벌 향수 소식 등을 일주일에 한 번씩 모아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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